대교-SK텔레콤 스마트러닝 서비스 공동 개발

입력 2010-12-17 14:13 수정 2010-1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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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와 SK텔레콤이 스마트러닝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대교(대표이사 박태영)와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스마트 러닝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16일 사업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러닝이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한 교육 및 학습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대교는 교육 콘텐츠 제공과 개발을 담당하고 SK텔레콤은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교는 학습 인프라 및 콘텐츠를 SK 텔레콤이 보유한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선진 기술과 결합해 테블릿PC 등 학습용 디바이스에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학습관리 과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 플랫폼 공동 개발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조직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 러닝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태영 대표는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대교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계기로 다양한 e-콘텐츠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동섭 SK텔레콤 IPE(산업생산성향상) 사업단장은 “이번 대교와의 제휴로 교사와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학습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러닝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교육시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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