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권정보] 2011년 증권사 복수추천 코스닥종목

KOSPI 2000시대, 소외된 코스닥 유망종목

◆ KOSPI 2000시대, 소외된 코스닥 유망종목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와 크게 벌어진 갭 좁히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아바코를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동양종합금융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가 2011년 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증권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바코는 LCD 공정에 들어가는 스퍼터 장비를 전량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업체로 LG디스플레이 소요량의 50%를 생산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MOLED, 태양전지용 장비를 LG디스플레이와 공동 개발 중이기도 하다. 추천 이유는 LG디스플레이가 주주라는 점, 실적 개선 가능성, 산업 성장성이 활발하다는 점으로 다양한 배경이 있었다.

이외에도 에스에프에이와 에이테크솔루션, 유비벨록스, 이수페타시스, 신성홀딩스, 포스코켐텍, 엘엠에스가 각각 2개 증권사들로부터 중복 추천을 받았다.

태양광 및 OLED 장비업체 에스에프에이와 금형 및 LED 부품업체 에이테크솔루션은 성장성과 함께 삼성전자가 각각 10%, 15.6% 지분을 보유한 점이 두드러졌다.

유비벨록스와 이수페타시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새로운 IT 기기 시장 성장 수혜주로, 신성홀딩스와 포스코켐텍은 각각 태양광 시장, 2차전지 재료 시장의 성장에 관심을 받았다. 엘엠에스는 주요 LCD 재료 중 일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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