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

입력 2010-12-15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MS는 최근 LG U+와 함께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기업용 토털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진출 채비를 끝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 각 부서와 파트너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MS는 LG U+의 중소기업용 SaaS 서비스인 ‘U+ 스마트 SME’를 PaaS와 IaaS영역으로 확대시켜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를 모두 아우르는 토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 내용은 SaaS 서비스인 ‘U+ 스마트 SME’에 프로비저닝(서비스청약자동화) 업그레이드 및 VDI(가상화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등을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킨 점이다.

한국MS 관계자는 "그동안 IT 투자규모가 큰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010년 들어서는 중견기업까지도 컨설팅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본사차원에서 한국시장을 공격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94,000
    • -0.48%
    • 이더리움
    • 3,408,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0.52%
    • 리플
    • 857
    • +17.24%
    • 솔라나
    • 216,500
    • -0.6%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54
    • -0.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00
    • +4.74%
    • 체인링크
    • 13,990
    • -5.28%
    • 샌드박스
    • 35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