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 매수에 510선 탈환...513.41(4.21P↑)

입력 2010-12-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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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510선을 탈환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21포인트(0.83%) 오른 513.4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미 증시가 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511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오전 한때 기관의 매도에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들어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원, 42억원 매도세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25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건설,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화학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SK브로드밴드(-0.38%), 메가스터디(-1.86%), OCI머티리얼(-0.75%), 네오위즈게임즈(-1.19%) 만이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모바엘게임주들이 정부의 육성소식에 강세를 나타냈으며 원전관련주들은 정부가 최근 공개한 전력 수급 계획에 따라 원자력설비비중을 늘리기 위해 30조원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한 54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를 포함한 396개 종목이 하락했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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