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14건 1조1282억원

입력 2010-12-10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2월 셋째주(13~17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하는 SK 252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14건 1조1282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6~10일) 발행계획인 9건 33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건 발행금액은 7982억원 증가한 것이다.

다음주 발행시장은 올해 자금조달계획 마무리에 나선 대기업 위주(두산 280회차(A, 1000억원)), SK 252회차(AA+, 2000억원), LG유플러스 84회차(AA-, 1000억원))로 규모가 늘어난 모습이다.

한편 이번주에 크게 확대됐던 신용스프레드(국고3년 대비 회사채 AA- 3년 스프레드: 83bp(11월29일) → 112bp(12월7일) → 95bp(12월9일))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은 발행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9건 5900억원, 금융채 1건 3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29억원, ABS 2건 3819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 1134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6917억원, 차환자금 1200억원, 시설자금 1147억원, 기타자금 2018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23,000
    • +5.73%
    • 이더리움
    • 3,199,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6.55%
    • 리플
    • 732
    • +2.52%
    • 솔라나
    • 182,800
    • +4.16%
    • 에이다
    • 469
    • +2.63%
    • 이오스
    • 669
    • +3.8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5.01%
    • 체인링크
    • 14,380
    • +3.23%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