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피자사업 진출

입력 2010-12-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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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이 새롭게 뛰어든 피자 브랜드 네네Pizza는 하나의 가게에서 두 가지 이상의 주력 품목을 취급하는 ‘원 숍 투 브랜드’(one shop two brand) 형태로 10평 이상의 배달·테이크아웃 점포로 본격 운영된다.
네네치킨이 피자사업에 진출한다. 네네치킨은‘네네Pizza’브랜드로 피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네네치킨과 네네Pizza는 하나의 가게에서 두 가지 이상의 주력 품목을 취급하는 ‘원 숍 투 브랜드’(one shop two brand) 형태로 10평 이상의 배달·테이크아웃 점포로 본격 운영된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네네Pizza 론칭이 회사로서는 사업다각화를 할 수 있고 기존 가맹점은 수익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배달 전문 노하우를 피자 업종에 접목하여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네치킨은 피자사업에 진출하면서 감성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상상을 더하는 감성피자’라는 컨셉으로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여기에 피자 일러스트 북까지 제공해서 빠르게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또 네네Pizza는 제품 경쟁력을 위해 손으로 만드는 수타 피자와 4가지 고급 치즈로 구성된 100% 천연 모짜렐라치즈만을 사용한다. 프리미엄 제품과 대비해서 가격은 대형 피자 브랜드 대비 10~20% 가량 저렴해 피자업계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이야기다.

네네치킨은 1000개의 가맹점 중 9개 가맹점에서 네네Pizza를 개시한다. 총 12주 프로그램으로 집중 관리, 소비자 의견까지 반영하여 곧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지속적으로 매장관리, 브랜드 가치, 메뉴 개발, 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다양한 메뉴를 선호하는 취향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네네Pizza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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