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콘텐츠서비스기업 이즈메이커가 인공지능 대화서비스 ‘심심이’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SimSimi’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심심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근 일주일 무료 앱 카테고리 1위 자리를 지키며 40만명 이상(7일 현재)이 다운로드받은 히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로봇과 대화하거나, 말을 가르칠 수 있는 실시간 인공지능대화서비스로 인공지능로봇 심심이와 언제 어디서든 대화할 수 있다는 독특한 컨셉트가 이동이 잦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구미에 맞아 인기몰이 중이다.
이즈메이커 이정록 본부장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심심이 앱이 1위를 달성한 이후 갤럭시S, 옵티머스Q 등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버전 개발 요청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조만간 100만 다운로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