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 매도물량 부담에 강보합...502.54(0.41P↑)

입력 2010-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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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매도물량으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41포인트(0.08%) 오른 502.5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실망스런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상품주들의 선전과 서비스업 지표 개선으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상승출발 했다.

이후 매도우위를 나타내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했다.

오후들어서 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반전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결국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기관은 212억원 매도세를 나타냈다. 특히 투신은 14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6억원, 35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지수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2%이상 올랐으며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종미목재, 기타제조는 1%이상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2% 이상 하락했으며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 비금속은 1%이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동서(+1.17%), 메가스터디(+2.93%), 네오위즈게임즈(+2.23%), 에스에프에이(+2.48%), SK컴즈(+6.45%), GS홈쇼핑(+1.34%)는 상승했다.

SK브로드밴드(-2.55%), CJ오쇼핑(-2.87%), 포스코ICT(-0.79%), OCI머티리얼(-0.46%), 다음(-1.32%), 포스코켐텍(-1.18%)은 하락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태웅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전기차관련주, 자동차부품주, 제약바이오주 등이 한미 FTA 효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21개를 포함한 41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를 포함한 519개 종목은 하락했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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