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 지난해 55억 매출 올려

입력 2010-12-06 11:35 수정 2010-12-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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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 지난해 55억 매출 올려
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이 비강분무제(코 스프레이) 중에서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일반의약품 컨설팅 기업 니콜라스 홀 2009년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오트리빈은 8.3%의 성장세를 기록해 비강분무제 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오트리빈은 비강분무제 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성장률 역시 1위를 차지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미연 브랜드 매니저는 “오트리빈은 코 막힘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면서 “연간 약 55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국내 전체시장 60%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트리빈은 코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코 막힘 완화제로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감기 등으로 인한 코 막힘을 분무 2분 이내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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