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고1 선행학습으로 학원가 열기 뜨겁다

입력 2010-12-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페이지 통한 접수 시작 이달 본격적 강의 돌입

선행학습을 하려는 예비 중·고등학교 1학년생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학원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각종 학원 홈페이지에서는 접수가 시작됐고 온라인을 비롯, 오프라인 강의도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먼저 예비 중1을 대상으로 한 학원들은 하이스트와 메가스터디의 계열인 엠주니어등이 대표적이다. 교육그룹 타임교육 계열로 초·중·고 종합학원인 하이스트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이르면 다음 주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이 학원 중등부 교육과정은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과 쌍방향적이고 입체적인 과목별 프로그램을 통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종합반으로 3개월 과정을 기본하며 과목별 전문 단과 및 연합 단과를 병행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서는 보충학습을 할 수 있다. 수강료를 비롯, 기타 문의는 대표전화(02-590-6900)를 이용하면 된다.

엠주니어는 예비 중학생을 패키지 학습프로그램으로 맞을 준비를 마쳤다. 대표적으로 △예비 중1 뛰어 넘기(연합) △2011년 반편성+학력진단평가 대비(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예비 중1을 위한 중1 따라잡기(국·과·사) △예비 중1을 위한 중1 따라잡기(국·영·수·과·사) △예비 중1을 위한 중1 따라잡기(영·수) 총 5가지다. 이 강의는 대부분 50일부터 75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물론 패키지가 아닌 단과별 학습도 이뤄진다. 이들 강의는 3만2000원(이하 교재비 불포함)부터 7만2000원까지 다양하다. 학생들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을 참고해서 학습에 임하면 된다.

한편 겨울방학을 지나 내년 봄까지 진행되는 6개월 엠베스트 종합반은 기존 가격에서 8%할인된 69만원대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이는 월 10만원대의 수강료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비싼 사교육비 때문에 걱정하는 많은 학부모를 위한 상품이다.

예비 고1을 향한 학원들의 전략도 눈에 띈다. 하이스트는 2년 뒤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수시에서 정시, 내신과 수능 및 대학별 고사에 맞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641,000
    • +2.5%
    • 이더리움
    • 3,150,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23,900
    • +3.21%
    • 리플
    • 722
    • +0.98%
    • 솔라나
    • 176,400
    • +0.86%
    • 에이다
    • 466
    • +2.42%
    • 이오스
    • 656
    • +4.46%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26%
    • 체인링크
    • 14,240
    • +2.74%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