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응찬·이백순 내주 소환키로

입력 2010-11-19 18:02 수정 2010-11-19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19일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다음주 소환조사한다.

검찰은 이르면 22일께 이 행장을 먼저 조사한 이후 라 전 회장을 출석시킨다는 방침을 갖고 현재 소환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라 전 회장과 이 행장을 상대로 고발된 혐의 내용과 함께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까지 모두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검찰은 금융감독원에서 라 전 회장의 금융실명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넘겨받는대로 라 전 회장의 차명계좌 의혹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 행장과 라 전 회장의 진술을 들어본 뒤 필요하면 신 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78,000
    • +0.54%
    • 이더리움
    • 3,260,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9%
    • 리플
    • 717
    • +0.99%
    • 솔라나
    • 193,100
    • +0.78%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43
    • +0.63%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1%
    • 체인링크
    • 15,220
    • +1.87%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