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의료비가 이렇게 많아

입력 2010-1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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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의료비에 서민들 휘청

헉~ 의료비가 이렇게 많아?

저신용자, 의료비 대출용도 가장 커

불경기에 의료비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통계가 나왔다. 신용이 낮은 금융소외자들은 갑작스런 의료비 때문에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주요 언론에 의하면 신용등급 7~10등급 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P사의 현재까지 대출을 받은 919명의 대출용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대출이 필요했던 경우는 의료비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출용도 중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1.7%로 가장 높았다.

요즘 보험 두세 개쯤 들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제 보험은 현대 생활의 꼭 필요한 필수 수단이 되어버렸다.

여러 상품 중 의료실비보험이나 운전자 보험만이 소비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보험비교 사이트에만 해도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올라와 있다. 전문가들은 “무턱대고 남이 든 보험이라고 해서 따라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충고한다. 개개인의 성향과 경제적인 상황과 가입 목적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많이 물어보고 많이 비교하는 게 옳은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각 보험사들은 이러한 사람들의 요구에 발맞춘 보험 상품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인생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연구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비교, 선보이고 있다. 정보가 많아 보험 하나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서야 가입을 할 만큼 현명한 모습을 보이는 요즘 어디에다 상담을 문의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보험비교사이트 들이 많이 있지만 소비자들은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에 소비자들에게 의료실비, 연금 추천 등 다양한 상품들을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승부하는 보험전문회사가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클릭한번으로 보험정보 탐색에서 계약체결 및 향후 보험금 보상청구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보험비교 전문회사가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이에 보험전문회사인 인스프로 (www.isnpro.kr)의 도움으로 보험의 선택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보험선택 요령은?

◆ 의료실비보험 보험기간을 길게 하는 것이 좋다.

60세, 80세 보험만기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노년기에 보장이 종료된다면 질병, 상해로 인해서 다시 보험을 가입하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평균수명 고령화 시대에 100세까지 보장되는 보험으로 길게 보장받는 것이 결과적으로 보험료를 절약하고 병원비도 줄이는 방법이다.

◆부부가입으로 보험계약 할인을 활용한다.

보험사에 따라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게 되면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본인이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사의 할인제도를 확인해 부부 할인 혜택이 있다면 부부동반 가입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특약은 중복 가입은 하지 않는다.

의료실비보험에서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는 여러 보험사에 가입해도 중복 보장이 되지 않고 비래 보상하므로 불필요한 보험료 납입 할 필요는 없다.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중도 인출을 활용한다.

보험사별로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제도와 중도 인출이 가능한 곳이 있다. 혹시라도 갑자기 자금사정이 좋지 않게 되어 잠시 동안 보험료 납입이 어렵다면 보험을 해약하는 것보다는 납입 일시중지나 중도 인출을 활용해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의 다양한 특약을 자신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맞춤설계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암, 성인병, 질병에서부터 상해로 인한 골절, 화상, 재해장해시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서 보장 받을 있으며 부족한 보장을 보완해서 가입해야 하며, 보험이 하나도 없다면 여러가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가입해야한다.

◆의료실비보험을 만기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 가입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만기환급형 상품과 순수보장형 선택가입이 가능한데 만기환급형은 100세 만기시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는데 만기시 물가가치 하락으로 큰 의미가 없는 금액이 될 수가 있다. 순수보장형으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편이 현명하다.

보험전문회사 인스프로 (www.isnpro.kr) 관계자는 “보험회사별로 상품이나 특징이 다르고 본인의 재정상태 등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에 보험전문가에게 추천 상품에 장단점을 안내받으면서 자기에게 맞는 보험에 가입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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