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환율 분쟁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입장 첨예

입력 2010-11-10 10:34 수정 2010-11-1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20개국(G20)이 환율 분쟁 해소를 위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조율에 나섰으나 첨예한 입장차만 확인하는데 그쳤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G20 재무차관들이 서울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 싣기 위한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자정까지 논의했으나 환율 부문 등에 대한 이견이 워낙 커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윤경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어제 G20 차관회의에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 경쟁적 환율 절하 자제 등 모든 문제가 논의됐으나 서로의 입장차가 심해 관련 부문을 공란으로 남겨둔 채 회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94,000
    • +0.05%
    • 이더리움
    • 3,515,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0.71%
    • 리플
    • 729
    • -0.95%
    • 솔라나
    • 238,500
    • +3.47%
    • 에이다
    • 488
    • -2.79%
    • 이오스
    • 654
    • -1.8%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0.83%
    • 체인링크
    • 15,850
    • -3.71%
    • 샌드박스
    • 36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