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신텍, "매출 80% 원전등 발전 관련 매출 비중 불구 소외"

입력 2010-11-10 09:28 수정 2010-11-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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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수주 기대감이 높다. 모건코리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등 관련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정작 매출의 80%가 원자력 관련등 발전소 관련 매출 비중인 신텍은 투자자들에게 소외돼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제 원자력 관련이 없는 경우까지 수혜주라로 알려지면서 묻지마식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작 원자력 관련주인 신텍은 시장에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지난 9일 신텍에 대해 “기존 사업은 좋고, 신규 사업이 시작돼 화력발전에 신규 해양 설비 및 원자력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신텍은 기술경쟁력 부문은 중대형 보일러 기술을 바탕으로 HRSG, 폐기물에너지 관련 시장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어 지속적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는 것.

또한 광양 3공장 신축으로 인해 신텍이 해양설비 사업 및 원자력 설비 분야에 있어 긍정적 실적이 예상된다는 것.

신텍 관계자는 “2011년 수주목표가 3000억원에 달하며 화공, 신재생에너지, 원자력을 포함한 발전 분야 매출 비중은 80%, 나머지 화공 및 해양 설비 쪽에서 20%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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