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이상’ 팔린 아파트 노려라

입력 2010-11-05 11:07 수정 2010-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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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완료시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 높아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70% 이상 분양된 미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이 완료된 아파트는 마음에 맞는 향이나 평형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70% 정도 분양된 아파트는 초기 분양 시 대규모 미분양의 위험을 피해갈 수 있을 뿐더러 원하는 평형대가 있을 확률이 높다.

이 때 가격, 주변 학군, 편의시설 등 기본적 요소를 확인 검토하는 것은 기본이다. 발코니 무료 확장, 중도금 무이자 등 세부 분양조건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현대 엠코가 분양하는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를 주목할 만하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전략거점으로서 향후 개발기대감이 높은 상봉 재정비 촉진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이미 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일부 형성되고 있어 가격 상승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신월동 ‘양천 롯데캐슬’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5층의 아파트 317가구로 구성되며 분양 면적은 전용면적 59~84㎡로 소형 위주다. 신월 나들목과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여의도를 잇는 제물포가 지하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신월~당산 경전철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서울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해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사당남성역 두산위브’도 노려볼 만하다. 현재 지상 28층 4개동 총 451채 중 전용면적 59~118㎡ 122채를 일반 분양 중이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깝고 까치산 공원 및 삼일공원 등과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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