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4일 오후 송파구 교통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1년 부동산 시장전망 및 소형주택 투자전략’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 3명의 강사가 나서 시장전망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소형주택 상품에 대한 설명회 및 세무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의 김규정 본부장이 전셋값 상승과 바닥접근론으로 뜨거워진 연말 부동산 시장을 점검하고 실수요자를 위한 내년 부동산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강의는 분양을 앞둔 강남권 도시형생활주택 상품이 소개됐다. 현대아산이 시공을 맡아 공급하는 강동구 길동의 현대웰하임은 계약금 1000만원으로 실거주와 임대사업 모두가 가능한 장점이 부각됐다.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풀옵션 시스템에 호텔식 서비스까지 제공될 예정이어서 강남권 직장인과 노후를 준비중인 중장년층의 관심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세무 해설과 절세 전략은 이종화 세무사가 강의에 나섰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도시형생활주택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매달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어 저금리 시대의 성공 투자처로 꼽히는 데다가 최근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기대수익률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담 없는 계약금으로 분양이 가능한 강남권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최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