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펀드전용 모바일웹 ‘펀드 하나’ 오픈

입력 2010-11-02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펀드와 투자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펀드전용 모바일 무료 웹서비스 ‘펀드하나(m.fundhana.com)’를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펀드하나’는 표준 웹방식으로 개발 일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별도의 다운로드가 필요 없다. 기종에 상관없이 국내 모든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 아이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폰 마켓에서도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검색창에서 ‘펀드하나’를 검색하거나 무선인터넷 창에서 ‘m.fundhana.com’로 바로 접속하면 로그인 절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생성하면 어플리케이션처럼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은 국내 100억 이상 공모펀드에 대한 펀드 분석 정보와 전문가 분석에 의해 엄선된 투자성향별 추천 포트폴리오와 펀드투자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투자문화와 성공적인 펀드투자를 가이드하는 것이다. 또한, 고객이 가입한 펀드를 관심펀드로 등록해 목표수익률 관리와 펀드 조기경보를 통해 모바일상에서도 손쉽게 펀드 사후관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업점안내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영업점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영업점 펀드상담 전문가인 펀드마스터와 전화연결도 가능해 펀드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문의할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펀드하나’를 접속해 펀드마스터 상담을 받거나 펀드 가입을 할 경우 선착순으로 상품권 또는 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Wealthcare)센터 최효종 이사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상에서 차별화된 펀드 분석정보와 투자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펀드하나’를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보안성을 강화해 펀드매매와 계좌조회 등을 추가해 이용편의를 제고하고, 올바른 펀드투자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47,000
    • +4.31%
    • 이더리움
    • 3,161,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6.4%
    • 리플
    • 726
    • +2.11%
    • 솔라나
    • 178,900
    • +2.88%
    • 에이다
    • 467
    • +2.41%
    • 이오스
    • 657
    • +4.78%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5.37%
    • 체인링크
    • 14,400
    • +3.75%
    • 샌드박스
    • 346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