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10월 매출 18.6% 신장

입력 2010-11-01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백화점은 1일 전년동기 대비 10월 매출이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가장높은 신장율을 보인 신세계백화점은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의류 수요가 늘면서 패션 장르와 아웃도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하며 10월 실적을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점포별 실적을 보면 본점 20.7%, 강남점 19.5%, 경기점 21.7%, 영등포점 19.7%, 센텀시티점은 전 점포중 가장 높은 27.1%의 신장율을 기록하는 등 전 점포가 두자리수 이상을 기록했다.

먼저 기온 하락의 영향으로 의류 전 장르가 높은 매출 증가를 보였다. 여성정장이 20.6%, 여성캐쥬얼이 17.6%, 남성의류 19.2% 늘어났으며, 아웃도어가 47.7% 신장하며 매출을 주도한 스포츠 장르가 28.3%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명품과 잡화 부문도 10월 들어서도 꾸준히 강세를 보여 명품이 25.3%, 머플러가 매출을 주도한 잡화가 12.4%, 김치 냉장고 실적이 강세를 보인 가전이 43.1% 신장하며 생활장르 실적을 (23.5% 신장)을 주도했다.

신세계 마케팅팀 김기봉 팀장은 “ 이번 10월 실적은 추워진 날씨와 신세계 개점 80주년 행사가 강세를 보이며 전 장르가 고르게 매출이 늘어 났다”며 “앞으로도 더욱 추워진 날씨가 예상되고 모피와 코트, 점퍼등 고가의 의류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11월 실적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4,000
    • +0.65%
    • 이더리움
    • 4,40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0.04%
    • 리플
    • 651
    • +4.16%
    • 솔라나
    • 195,100
    • -0.26%
    • 에이다
    • 576
    • +3.41%
    • 이오스
    • 736
    • -1.21%
    • 트론
    • 193
    • +1.05%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1.29%
    • 체인링크
    • 17,800
    • -1.11%
    • 샌드박스
    • 429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