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아저씨’ 대한민국영화대상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입력 2010-10-29 21:30 수정 2010-10-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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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아저씨 포스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다관객(622만명)을 동원한 원빈 주연의 ‘아저씨’가 다음 달 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감독상을 포함,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대한민국 영화대상 사무국은 18개 부문 가운데 공로상을 제외한 17개 부문 후보를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아저씨’는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편집상 등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장철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신인감독상,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 등 8개부문을 노리게 됐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와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도 다관왕을 노린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 각본상 수상작 ‘시’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7개 부문에 포진했고, ‘하하하’도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3개 부문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은 ‘옥희의 영화’마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2개 부문에 지명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방자전’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6개부문에, ‘악마를 보았다’도 남우주연상, 미술상 등 6개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장편 후보작 본선 심사는 다음 달 1-4일 영화계 전문심사위원 500여명과 인터넷을 통해 선정된 일반 심사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다음 달 5-18일 인터넷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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