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와글와글]박용만 회장은 ‘대물’ 열혈팬?

입력 2010-10-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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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박용만 회장은 女 대통령 ‘대물’ 열혈팬?

두산 박용만 회장이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여성 대통령을 다룬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시청 소감을 밝히는 등 열혈 팬임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물이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고현정과 차인표 두 사람의 연기가 드라마를 바짝 끌어올리네요”라고 적었다.

유명 기업인이 이 드라마에 주목하자 드라마 ‘대물’이 트위터 판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리트윗(RT) @Solarplant(박용만 회장)“오늘은 대물 드라마 이야기로 밤 트윗이 끝나네요ㅎㅎㅎㅎ에잇 오늘은 고현정 만세!”

┕“대물이 비현실적이고 작위적이며 오글거리는 건 맞는데 그런데 눈물이 나네요. 나이 들면 남성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늘어서 눈물이 많아진다는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 지난 회에서도 끝에서 눈물을 흘렸는데 오늘도....ㅠㅠ”(드림위즈 이찬진 대표 트윗 @chanjin)

◇ 갤럭시S, 프로요 업그레이드 다음달로 ‘연기’

삼성전자의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 업그레이드가 11월로 연기됐다.

28일 삼성전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A, S 프로요 업그레이드 지연에 고객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내 최적화 작업이 사업자와 최종 Test 중에 있어 결과가 나오는 29일 이후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안드로이드 2.2 버전인 프로요 업그레이드시 응용프로그램 처리속도가 기존의 2~5배 가량 향상되며 PC와 동일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

△RT @chanjin “갤럭시의 프로요 업데이트가 지연됐다고 하네요. 며칠 전부터 기다렸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충분한 테스트와 최적화를 위한 거라고 하니 충분히 이해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갤럭시K가 나온 마당에 갤럭시S가 아직 안 됐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미루고 미루면 소비자만 속타죠”

┕“좀 더 기다리란 얘기네요. 안타깝습니다”

◇ IT업계, 최고의 명언?

IT 업계 종사자들은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일관된 경력을 쌓기 마련인데 기술진보가 빠른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얼마 전 IT 종사자들의 애환을 담은 명언이 트위터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리안들은 한국의 현실을 잘 반영한 글이라며 계속 퍼나르는 등 공감의 글들이 이어졌다.

△RT “왜 IT 바닥에는 산모를 열명 투입하면 애가 한달 만에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은걸까?”

┕“잠 안 자고 품으면 보름 만에 낳을 수 있다고 일정도 잡죠.”

┕“산모를 열명 투입하면 그나마 낫지요. 제 생각엔 산모보다 산파만 열명 투입하는 듯”

┕“겪어본 사람은 아는 마음을 울리는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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