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스위스 3분기 순이익 전년比 74%↓

입력 2010-10-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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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딧스위스의 실적이 부진을 보였다.

크레딧스위스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6억900만스위스프랑(약 711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8억6100만스위스프랑 순익도 밑돌았다.

크레딧스위스는 트레이딩 부문의 부진이 순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브래디 도우간 크레딧스위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트레이딩 부문이 지난 분기에 더 부진을 보였다”면서 “외환과 금리 트레이딩 부문의 영업인력을 올해 30% 이상 확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크레딧스위스는 올해 스위스 증시에 15%나 하락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스위스 최대 은행 UBS는 9% 올라 크레딧스위스와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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