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에어컨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0-10-15 08:46 수정 2010-10-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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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최대 공조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0 참가

삼성전자는 13~15일 3일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펼쳐지며 다이킨, 파나소닉 등 세계 유수 공조전문업체 800여 개사가 참여하는 독일 최대 공조전시회 칠벤타(Chillventa) 2010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냉공조 제품과 솔루션들이 소개되고 있는 삼성전자 부스와 이를 관람하는 현지 업계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모습.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 세계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친환경 냉난방시스템 EHS(Eco Heating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을 전시한다.

이에 앞서 10월 초 삼성전자는 EHS(Eco Heating System)를 영국과 프랑스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선보이는 EHS는 앞선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공조쇼 모스트라 꼰뻬뇨(Mostra Convegno)에서 유럽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HS는 냉방은 물론, 난방과 급탕이 가능한 3 in 1, 4계절 솔루션으로 공기로만 방 안 온도를 제어할 수 있었던 기존 에어컨을 두 단계 업그레이드, 바닥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유럽 생활문화시설에도 적극 진출, 시스템에어컨 수주에 연속 성공하고 있다.

독일 바피어 쇼핑센터(Bavier Shopping Center)·영국 사우스햄튼 로즈볼(Rose Bowl) 국제 크리켓 경기장에 DVM(Digital Variable Multi) PLUS Ⅲ를 연달아 수주하며 유럽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문강호 DAS(Digital Air Solutions) 사업팀장은 "적극적인 전시회 참여,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신제품 출시, 생활문화시설 공략으로 유럽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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