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발치 치과의사, MC몽이 건넨 편지 공개 파장확산

입력 2010-10-12 23:26 수정 2010-10-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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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뉴스데스크 캡쳐
가수 MC몽의 담당 치과 의사가 고의 발치를 인정하며 MC몽이 은닉 혐의로 8000만원을 건넨 사실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10월12일 방송된 MBC‘뉴스데스크’에서는 MC몽의 치아를 발치한 치과의사 정 모씨가 MC몽의 치아를 고의적으로 발치한 사실을 폭로했다.

정 씨는 “MC몽이 고의로 치아를 뽑았다. 치료만 하면 나을수 있는 어금니를 뽑았다”며 “2004년부터 총 35회 치아를 고의로 발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과에 대한 공포와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치료가 늦어졌다는 핑계를 대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MC몽의 편지를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이에 MC몽의 소속사 측은 “절대 그런 일 없다 그 정도로 치밀했으면 저희가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 보겠는가”라며 부정했다.

이날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실망감을 나타냈다. 한 누리꾼은 “MC몽, 더 이상 추해지지 말라. 깨끗이 인정하고 물러나라”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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