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시 초량동에서 있었던 우리미소금융재단 부산지점 개점행사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수경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이계성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장,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이기우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말순 은경의료재단 이사장, 차수길 부산상인연합회장, 김춘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제공=우리은행)
이종휘 우리은행장(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은 지난 8월 미소금융의 지원 확대를 위해 ‘미소금융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확대의 일환으로 지난달 성남 및 대구에 지점을 개점한데 이어 서민금융 지원 확대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부산지점 개점은 우리미소금융재단이 금융권 중 최단 기간내 서울·마산·광주·성남·대구에 이어 부산에 6번째 지점을 개점해 전국적인 지원체제의 진용을 완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종휘 회장은 개점사에서 “앞으로도 각 지역별 지자체 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소형점포를 구축해 서민들의 접근 편이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활 성공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지난달 대구지점을 포함 6개 지점과 광주 등 3곳의 거점 상담소 운영 및 1인점포 확대 등 지속적인 채널확대를 통해 서민 편의 증대와 운영재원 조기 출연, 추가적인 신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