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맥캘란’ 등 싱글몰트 위스키 3∼9% 인상

입력 2010-10-05 18:32 수정 2010-10-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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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맥캘란’ 등 싱글몰트 위스키의 출고 가격이 오른다. 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싱글몰트 위스키 1위인 글렌피딕의 가격이 평균 6.5% 인상된다. 수입주류회사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글렌피딕 15년산(700㎖)을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1300원으로 4.8% 인상한다. 글렌피딕 12년산은 4만8500원에서 5만3300원으로 9.5% 올린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싱글몰트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3년간 한번도 인상을 하지 않았다"며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상승 등의 이유로 값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 2위인 맥캘란(수입사 맥시엄코리아)도 평균 3.64% 인상할 예정이다. 12년산은 3.3% 오르고, 15년산은 4.2%, 18년산은 3.4% 인상된다. 이밖에도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톤’ 등 국내수입 싱글몰트 위스키들도 3∼4% 정도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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