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문화마케팅, 파리에 3D TV 예술작품 전시

입력 2010-10-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파리의 문화행사 '뉘 블랑슈'에 3D LED TV 설치예술 전시

▲지난 2일~3일 파리에서 개최된 뉘 블랴슈(백야) 문화 행사에 삼성전자가 3D LED TV 설치예술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뉘 블랑슈(Nuit Blanche, 백야)' 축제에 3D를 테마로 입체적인 현대 예술을 소개해 현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뉘 블랑슈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첫 번째 주말에 개최되는 파리의 최대의 문화행사로, 파리와 어울리는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정해 도시 전체를 커다란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행사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10월2일 토요일 밤부터 10월3일 일요일 아침까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파리와 파트너쉽을 맺고 '뉘 블랑슈' 축제에 LED를 테마로 다양한 설치예술을 선보였다. 올해 삼성전자는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노틀담 성당이 있는 파리의 발상지 생루이 교각에 24대의 LED TV로 3차원 세계를 재구성했다.

축제의 중심 장소가 된 파리 시내 트로카데로, 마레지구, 뷔트 쇼몽에는 삼성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로 행사 관련 다양한 영상을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장 김석필 전무는 "삼성전자는 뉘 블랑슈와 같은 파리 최대 문화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프랑스 최고 문화 유산을 통해 프랑스인들의 마음에 뿌리 내리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삼성 TV의 고급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5,000
    • -0.08%
    • 이더리움
    • 3,26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0.27%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100
    • +0.52%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37
    • -0.47%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
    • 체인링크
    • 15,230
    • +1.47%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