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만으로 고용률 1.2%p 하락"

입력 2010-10-03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령화로 고용률이 10년간 1.2%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동안 인구구조 변화는 일본의 1990년대 변화추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고용률 하락 효과는 1.2%포인트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에서는 1990~2000년 인구증가율이 1.14%에서 0.49%로 떨어지고 노인부양비가 17%에서 25%로 높아졌다.

이 기간 일본의 고용률은 61.9%에서 59.5%로 2.4%포인트 하락했으며 이 중 인구구조 변화의 효과는 1.0%포인트로 계산됐다.

이는 연령대별 고용률이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연령대별 인구비중 변화에 따른 전체 고용률 변화를 추정한 것으로, 노동시장 참가율이 낮은 고령층 인구 비중은 높아졌으나 신규 은퇴자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이 크게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70,000
    • +4.37%
    • 이더리움
    • 3,19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5.12%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100
    • +3.17%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71
    • +3.2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23%
    • 체인링크
    • 14,310
    • +2.14%
    • 샌드박스
    • 34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