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강세...현대삼호중공업 7만8750원

입력 2010-10-01 16:30 수정 2010-10-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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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 종목들은 1일 상승세가 우세했다.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슨 매각대상에 의료용 초음파진단기 탐촉자 업체인 프로소닉 지분 100%도 포함되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메디슨은 16.26% 상승하며 3500원선으로 올랐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1억9000만달러 규모의 파나마 운하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한 현대삼호중공업(+9.38%)이 8거래일째 상승하며 7만8750원을 기록했다.

내년 3월 코스피에 상장예정인 현대위아(+5.10%)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8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현대로지엠(+0.71%) 7100원, 현대아산(+3.43%) 9050원, 현대카드(+0.59%) 1만7100원, 현대캐피탈(+0.65%) 3만8500원으로 범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0.62%)과 SK건설(-0.63%)은 각각 8만1500원, 3만9500원으로 건설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IT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전일보다 1.26% 상승하며 12만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엘지씨엔에스도 3만3500원으로 5거래일동안 14.53% 상승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홀로 0.18% 하락하며 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래에셋생명(+1.64%)과 KBD생명(+6.93%)은 각각 1만2400원, 5400원으로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계열주인 삼성광주전자(-1.77%)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1만9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우리캐피탈(+1.69%)과 하이투자증권(+1.27%), 한국디지털위성방송(+0.22%), 현대엔지니어링(+8.08%), LS전선(+0.35%), 마이다스아이티(+2.22%), 세메스(+0.20%)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1일 전일대비 4.03%, 562포인트 내린 1만3381.73,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39%, 453.65포인트 상승한 3만2977.7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0만7688주, 거래대금은 8961만7215원이다.

거래량은 41만7053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6322만9860원이 거래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70개 거래가능 종목 중 20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7개다.

심플렉스인터넷(2350원, +540원, +29.83%, 431주), 네추럴에프앤피(700원, +160원, +29.62%)등이 상승한 반면 아하정보통신(3505원, -495원, -12.37%), 제이엠생명과학(5600원, -500원, -8.19%)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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