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T&T, 관용차 전기차로…2만대 보급 현실화 기대감↑

입력 2010-09-30 09:43 수정 2010-09-30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내 관용차가 점차적으로 전기차로 바뀐다는 소식에 CT&T가 상승세다. CT&T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4만9000㎡에 연간 3000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조립공장을 짓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T&T는 2020년까지 제주에 2만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목표로 잡고 있다.

30일 오전 9시42분 현재 CT&T는 전일대비 25원(2.99%) 상승한 860원에 거래중이다.

제주도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실증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를 ‘전기 자동차 메카’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전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에 중문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관공서 등 159곳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 전기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용차량은 교체시 전기차를 우선적으로 구입키로 했다.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제작업체인 (주)CT&T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4만9000㎡에 연간 3000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조립공장을 짓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170억원을 들여 조립공장과 전시판매장, 시승체험장, 연구동, 수련원 등을 갖춰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테마파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공장은 빠르면 내년말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CT&T는 2020년까지 제주에 2만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49,000
    • +2.28%
    • 이더리움
    • 3,14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3.51%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5,700
    • +0.4%
    • 에이다
    • 464
    • +1.75%
    • 이오스
    • 657
    • +4.78%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93%
    • 체인링크
    • 14,280
    • +2.88%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