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한銀 관련 금강산랜드 압수수색

입력 2010-09-28 14:14 수정 2010-09-28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28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행장이던 시절 신한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부당 대출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금강산랜드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에 있는 금강산랜드 본사 사무실과 이 업체의 자회사격인 투모로 사무실 등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 등 자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각종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한은행은 신 사장이 행장 시절인 2003년부터 작년까지 레저업체인 금강산랜드와 투모로에 438억원을 부당 대출해 손해를 끼치고, 회사 자금 15억원을 빼돌렸다며 관계자 6명과 함께 지난 2일 검찰에 고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0,000
    • +0.33%
    • 이더리움
    • 4,42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3.24%
    • 리플
    • 757
    • +14.52%
    • 솔라나
    • 195,900
    • -0.41%
    • 에이다
    • 617
    • +5.11%
    • 이오스
    • 760
    • +3.12%
    • 트론
    • 198
    • +3.13%
    • 스텔라루멘
    • 146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00
    • +0.73%
    • 체인링크
    • 18,170
    • +1.11%
    • 샌드박스
    • 443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