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이희진에게 윤은혜가 존칭쓰는 이유-폭행 때문?

입력 2010-09-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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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윤은혜를 때리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희진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지난달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녹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희진은 "아직 은혜는 언니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런데 김정은 씨가 존댓말을 쓰는 은혜를 보더니 '이희진이 윤은혜 때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강하게 생겨서 괴롭힌다는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해명했는데 편집됐다"며 '김정은 초콜릿'의 편집분에 대해 아쉬운 심정을 밝혔다.

이희진은 "이번엔 편집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정말 때린 적이 없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조정린이 출연, 김정은이 MC볼때의 성대모사를 완벽 재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조성모, 류시원, 윤두준, 이현경, 윤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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