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패션을 선물하세요”

입력 2010-09-16 15:05 수정 2010-09-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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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받는 사람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주는 사람도 만족스러운 선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 올 추석에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패션 아이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자.

◇깔끔한 패션, 실용적 스타일을 원하는 이에게는?= 캐주얼과 정장 어디에나 유용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실용적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에게는 고급 소재의 느낌이 부각되는 패션 소품을 추천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도 트렌드를 벗어나지 않고 수납이 용이한 지갑, 가방 등이 제격.

루이까또즈의 가을 시즌 신제품인 코오스 라인 숄더백은 심플하고 내추럴한 감성을 살린 디자인에 수납이 용이한 내부가 실용적이다. 캐주얼과 오피스룩에 모두 잘 어울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어머니에게 트렌디한 감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고급스러운 품격이 느껴지는 소가죽 소재 반지갑은 어떤 패션에나 잘 어울려 전 연령층에게 활용도가 높다. 아들의 취향으로 골라도 선물을 받는 아버지 역시 만족할 수 있을 법한 아이템.

금강제화의 남성 지갑처럼 엠보 처리가 된 제품은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블랙, 브라운 컬러의 벨트와 함께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의 기쁨이 배가 될 것.

◇정장을 주로 입는 오피스족에게는?= 20~30대 오피스족에게 매일 아침 출근 패션은 늘 고민거리다. 세미 정장이 가능한 출근길이라면 캐주얼한 티셔츠에 결처도 격식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재킷이 필수. 추석 이후 겨울이 올 때까지 입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블랙, 베이지, 네이비 등 기본 컬러라면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클래식한 정장을 선호한다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구두를 선물해보자. 에스쁘렌도의 글래디에이터 힐은 블랙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팬츠나 스커트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여름 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닮은 스트랩 장식이 세련된 매력을 더한다.

남성들에게는 깔끔한 디자인의 서류가방이 실용적이다. 딱딱한 사각 디자인이라도 컬러나 소재의 질감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루이까또즈의 다크 브라운 컬러 서류가방은 모노그램 패턴이 입혀진 가죽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숄더 스타일이라 활동적 느낌이 부각된다. 비슷비슷한 정장을 입은 사람들 틈에서 튀지 않아도 눈에 띄는 스타일 감각을 드러내기에 제격.

◇취향과 스타일을 알기 힘든 이에게는?= 직장 상사 또는 업무 관계 지인을 위한 선물로는 취향과 개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소품이 좋다. 작고 가벼운 명함 지갑은 비즈니스를 위해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선물이 된다. 남성에게는 블랙과 브라운 등 무난한 컬러에 장식 없이 깔끔하고 많은 양을 넣어도 모양이 틀어지지 않는 디자인이 좋다.

여성이라면 광택 있는 애나멜 소재에 옐로우, 그린, 레드 등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택해보자. 향이 좋은 고급 와인과 함께 선물하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질 것이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받는 사람의 취향과 개성을 알고 있다면 스타일이 다양한 시계나 스카프, 가방, 구두를,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무난한 디자인의 명함 지갑, 벨트 등 소품이 명절선물로 제격"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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