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추석 특별경계근무 실시

입력 2010-09-16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사고 예방활동 및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8개 소방서 4488명(소방 2193명, 의용소방대 2278명, 의무소방원 17명)의 인원과 소발헬기, 소방함, 소방차량 등 324대의 장비가 동원되며 공장 등 장기휴무업체, 시장 · 백화점 · 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 본부 및 소방서의 상황관리관 상향조정 및 상황요원을 보강, 출동인원 · 장비를 100% 가동해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 · 구급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소발헬기는 ▲신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국도 ▲부평가족공원 등 주요 고속도로와 공원묘지 상공에서 항공순찰을 실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와 환자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19구급대는 귀성객과 성묘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가족공원 등에 전진배치 되어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책임진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빈집 가스차단 안전조치, 고속도로 차량사고 안내 및 긴급조치, 추석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정보 등 각종 생활민원 '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71,000
    • -0.94%
    • 이더리움
    • 3,535,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482,100
    • -1.91%
    • 리플
    • 727
    • -0.95%
    • 솔라나
    • 231,100
    • -0.69%
    • 에이다
    • 488
    • -2.2%
    • 이오스
    • 650
    • -2.69%
    • 트론
    • 221
    • +0.91%
    • 스텔라루멘
    • 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2.12%
    • 체인링크
    • 15,700
    • -5.99%
    • 샌드박스
    • 367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