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조선기자재株 ‘급등’ 지수는 하락..481.28P(0.51P↓)

입력 2010-09-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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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 출발한 후 하락 마감됐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51포인트(0.11%) 하락한 481.28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한 483.48로 출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개인이 지속적으로 매도에 나서자 상승폭을 축소, 하락 마감됐다.

오후 들어 개인 매도가 점증되며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48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자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77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129억원, 249억원 규모 순매수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 섬유 의류, 정보기기, 종이 목재, 인터넷, 화학, 제조, 기타제조 업종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지수 하락에 서울반도체, 태웅, 성광벤드, SK컴즈, 주성엔지니어링 등만 오름세를 기록했다.

테마별로는 개장초 미 주지사의 한국 방문으로 철도주가 급등세를 보였지만 대아티아이를 제외하고는 하락하거나 보합권까지 주저앉았다.

전기차 관련주 역시 급락세를 보이며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4통신 관련주들은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을 위해 참여하려데 필요한 자금조달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밝히자 동반 급등했다.

또한 태웅, 성광벤드, 용현BM, 현진소재 등 조선기자재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 종목을 포함한 37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한 543개 종목이 하락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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