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애 아나운서(29)와 MBC 김정근 아나운서(33)의 비밀공개 데이트 현장이 목격됐다. 이들의 결혼발표 이후 첫 데이트 공개 현장이라 누리꾼들의 시선은 더욱 뜨겁다.
9일 오후 5시 경 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 커플은 여의도 KBS별관 모 카페에서 '와플'데이트를 즐겼다.
커피와 와플을 시켜놓고 이들은 1시간 가량 긴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김정근 아나운서은 이지애 아나운서에게 아이폰을 보여주며 무언가를 설명하는 분위기였고 이지애 아나운서는 와플을 먹으며 호응하는 분위기였다.
이들이 방문한 카페의 주변은 퇴근시간으로 아직 손님들이 드문 상황이었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와 김정근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9일 서초구에 있는 한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