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차량 22대 전달

입력 2010-09-09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인승 승합차 22대 전달…소외 계층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한진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한진그룹 구호활동용 5인승 밴 차량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측에 구호용 승합차 22대를 전달했다.

이날 한진그룹이 전달한 승합차는 총 5억 원 규모로 서울∙부산∙인천 등 전국에 걸친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사에 전달되어 소외계층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등 대한적십자사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한진그룹 지원으로 통일된 구호 차량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호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한진그룹 모든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구호차량들이 어려운 이들에게 다시 설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해 주리라 믿는다”면서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계층을 넘는 다방면에 걸친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사회봉사 및 재난구호, 교육 및 의료지원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직가정 돕기, 무의탁 노인 보호 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지역에서도 어린이 도서실 기증 및 지진피해 지역 성금 전달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바닥 찍었다"…비트코인, 저가 매수 속 6만1000달러 터치 [Bit코인]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00,000
    • +0.91%
    • 이더리움
    • 3,72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96,500
    • +0.49%
    • 리플
    • 828
    • +0.61%
    • 솔라나
    • 218,300
    • +0.65%
    • 에이다
    • 493
    • +1.23%
    • 이오스
    • 685
    • +2.39%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2.29%
    • 체인링크
    • 15,000
    • +1.21%
    • 샌드박스
    • 379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