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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남 고문은 지난 7일 서울 태평로 신한금융지주 16층에 들려 라응찬 회장과 면담을 갖고 그날 바로 일본으로 돌아갔다.
정 고문은 "어제 방한은 일본 사외이사들의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왔다"며 "오사카와 도쿄 사외이사들은 이사회 일정이 결정되면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이사회 일정을 논의한 후 돌아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신한금융 이사회 일정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빠르면 10일, 또는 다음주에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 신상훈 사장의 해임 안건이 들어갈지 여부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