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무적자'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입력 2010-09-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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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류스타 송승헌이 영화를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우위썬(오우삼)감독의 '영웅본색'(1986)을 리메이크한 '무적자'를 통해서 '숙명'(2008)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송승헌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웅본색을 따라했다기 보다는 원작에 한국적인 이야기구조와 정서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극 중 송승헌은 탈북자 출신으로 남한 무기밀매조직에서 일하는 영춘으로 변신한다. 그는 "감독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영화 데뷔작을 함께 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한 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송승헌과 이 영화 제작을 맡은 송해성 감독은 '카라'(1999)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한편 '무적자'는 무기밀매 조직의 혁(주진모 분)과 영춘, 형사가 돼 형을 쫓는 혁의 동생 철(김강우 분), 이들 모두를 제거하고 조직을 손에 넣으려는 태민(조한선 분)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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