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콜텍시 연구소' 생겼다

입력 2010-09-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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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계열 동부엔티에스, 부설연구소 설립

▲동부엔티에스는 6일 기술연구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른쪽부터 최경진 부사장(동부익스프레스 여객사업부장), 정무상 동부엔티에스 기술연구소 소장, 박세관 동부엔티에스 대표

동부엔티에스는 콜택시 시스템 향상 및 교통환경 관련 연구활동을 위한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소재 동부엔티에스 기술연구소에서는 최경진 동부익스프레스 부사장(여객사업부장), 박세관 동부엔티에스 대표, 정무상 동부엔티에스 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연구소 현판식이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술분야 연구소로서 인증을 마친 동부엔티에스 기술연구소는 택시업계 최초로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전문 연구인력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대 연구소장으로는 유닉스 서버 개발 전문가인 정무상 소장이 선임됐다.

기술연구소는 콜서버 연구 개발은 물론, 콜 정보 시스템 운영 및 교통정보에 대한 모니터링과 더불어 콜택시 서비스 전반에 걸친 성능 개선 연구활동을 벌인다.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교통환경 영향평가 등 선진 교통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무상 소장은 “동부엔티에스가 운영하는 브랜드콜택시가 전국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콜택시 프로그램 연구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엔티에스는 기술연구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스템 및 서비스 향상, 교통안전컨설팅, 외부기관과 연계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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