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메리츠솔모로오픈 첫날 66타 단독선두 올라

입력 2010-09-02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지대 재학중인 이승호(토마토저축은행)가 KPGA투어 J골프시리즈 제5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승호는 2일 솔모로CC(파71)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속에서도 5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2위 박부원과 김승혁을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번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승호는 3,4,5번홀서 줄버디를 챙긴데 이어 9번홀에서 버디를 또 추가했다. 후반들어 12,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이승호는 그러나 10,17번홀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180cm의 키에 걸맞게 장타를 날리는 이승호는 이날 송곳같은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파3 4개홀중 3개홀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날 퍼팅수는 23개.

'꽃미남' 홍순상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국내 최다승의 백전노장 최상호는 1언더파 70타를 쳐 강욱순 등 9명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09,000
    • +3.75%
    • 이더리움
    • 3,184,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5.26%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400
    • +3.24%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68
    • +2.7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75%
    • 체인링크
    • 14,150
    • +0.86%
    • 샌드박스
    • 343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