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을 위한 재정충고 8가지

입력 2010-09-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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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 키우기 등 자산관리 팁

학창시절에 개인 자산관리를 접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된 청년들은 돈 관리법에 미숙하게 마련이다.

미 투자전문 정보사이트인 인베스토피디아닷컴은 최근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강요가 아닌 자신의 뚜렷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면서 부유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팁 몇가지를 제시했다.

인베스토피디아는 먼저 젊은이들에게 자제력을 키우라고 충고했다.

부모를 잘 만났다면 어렸을 때부터 자제력이 몸에 배어 있겠지만 이같은 습관을 빨리 들일수록 재정관리가 수월해진다는 것이다.

아무 노력도 없이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더라도 현금이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다. 카드 수수료로 나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

편안하고 풍족한 삶을 위해서는 자신만의 자산관리법을 익힐 필요성도 있다.

자신의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면 다른 곳에서 이를 배워야 한다.

문제는 특별한 기술을 전수하지도 않은채 수수료 뜯어먹기를 일삼는 금융설계사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

일부는 호의적으로 도와주려고 하지만 정확한 기술을 전달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지하기 보다는 개인자산관리 관련 기본 도서를 구입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인베스토피디아는 조언했다.

자산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돈 쓰임새를 바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자산관리 관련 책을 살펴보면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베스토피디아는 지나친 지출을 막는 최선책으로 예산을 짜는 것을 꼽았다.

예산을 짜서 매달 지출을 줄여 나가면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자산관리법으로 자주 등장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는 것이다.

학생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빚이 얼마나 되는지, 봉급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등에 상관없이 매달 비상금을 따로 비축해 두라고 인베스토피디아는 귀띰했다.

비상금이 재정난에 빠졌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젊었을 때부터 은퇴 후 준비를 해두는 것도 효과적인 자산관리 전략.

이밖에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각종 세금 관련 지식이 해박해야 하고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하며 힘들게 벌어들인 수입 관리 역시 잘해야 한다고 인베스토피디아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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