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MS, '차세대 IT'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0-09-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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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T 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IT 등의 차세대 IT 협력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LG CNS가 차세대 IT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1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 제임스 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김대훈 LG CNS 사장, 사이먼 위츠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기업고객사업본부 부사장.

LG CNS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IT 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IT 등 차세대 IT서비스 개발 및 시장 확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MS 본사의 전 세계 국가별 제휴 전략과 LG CNS의 비전2020의 목표가 서로 상생 효과가 있다는 양사 검토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IT컨버전스 (IT Convergence) ▲엔터프라이즈 IT (Enterprise IT) 등 3개 서비스영역 6개 분야의 차세대 IT서비스에 대해 사업협력 및 기술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 CNS가 운영 중인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로부터 축적된 경험과 MS의 플랫폼을 결합해 이메일부터 일반 기업 애플리케이션까지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MS는 자사의 클라우드 관련 제품과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본사 전문가의 긴밀한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장치 솔루션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등 MS의 플랫폼과 LG CNS의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국내ㆍ외 서비스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 CNS는 전문 솔루션을 MS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해 서비스하고, MS의 해외 영업망을 통해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MS와의 협력이 LG CNS의 `비전 2020'을 실현하고 솔루션 중심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IT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제임스 우 한국MS 사장은 "이번 협력은 신속한 서비스 출시와 수익성 강화에 MS의 플랫폼이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 세계 국가별 IT서비스 업체와의 특별 제휴를 통한 시장 창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의 첫 단추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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