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 오후 서귀포 서남서 320㎞까지 북상

입력 2010-09-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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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가 북상함에 따라 기상청은 1일 오전 5시 20분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곤파스의 전면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서해5도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3시 현재 곤파스는 서귀포 남쪽 약 520㎞ 부근 해상(28.6N, 126.2E)에서 매시 28㎞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38m로 강도는 강하고 크기는 중형이다.

기상청은 곤파스가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2일 오전에는 방향을 바꿔 오후에 황해도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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