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피코 프로젝터, 2주 만에 초기 물량 완판

입력 2010-08-31 15:16 수정 2010-09-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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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200대 완판, 후속 모델 내달 예약 판매

옵토마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 ‘PK301’ 초기 물량 200대가 2주만에 완판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은 ‘PK102’의 가격 인하와 다음달 후속 모델 ‘PK201’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옵토마의 피코 프로젝터 ‘PK301’은 국내 출시된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로는 최고인 50 안시루멘 밝기를 자랑하는 초소형 고광도 LED 피코 프로젝터다.

제품 발매 직후부터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출시 2주 만에 초기 물량 200대가 모두 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PK301는 손바닥 크기(120.1mm x 69.8mm x 29.7mm)의 제품으로 무게가 227g밖에 되지 않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파워포인트를 비롯해 jpg, bmp, avi, 등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지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도 손쉽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20~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같은 반응에 힘입어 후속모델인 ‘PK201’도 다음달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오는 10월 국내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159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 가격부담을 줄여 출시 전부터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시장조사기관 PMA는 한국의 피코 프로젝터 시장 규모가 현 1만여대 정도에서 내년에는 2만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 2분기 한국 내 피코 프로젝터 출하량 역시 전분기 대비 25배 정도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스마트폰을 비롯해 피코 프로젝터와 연결해 사용하는 다양한 모바일 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말까지 한국시장에서 ‘PK시리즈’ 3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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