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는 오는 9월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바이오산업 국제행사 '바이오 코리아 2010'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외 450여 개 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TNT코리아는 제약사 및 의학 관련 기업고객에게 생명공학 물류서비스 분야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TNT클리니컬 익스프레스(Clinical Express)를 소개한다.
또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물품 특성에 맞춘 냉장∙냉동 등의 특수 운반 패키지와 물품의 픽업부터 배송까지의 과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TNT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는(Clinical Express)는 혈액, 인체 조직, DNA, 제대혈 등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진단용 표본 및 바이오 생명 공학 물품의 포장에서 통관, 배송까지 책임지는 원스탑 특수 물류 시스템이다.
TNT코리아는 장시간 이동에도 완벽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특수 패키지 및 물품의 픽업부터 배송까지 전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사전 통관 시스템 서비스 등 TNT만의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NT코리아 김종철 사장은 "바이오 시장 특성에 맞춘 특화된 전문 물류 솔루션은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라며 "TNT코리아는 이미 지난 10여 년 전 헬스케어팀을 조직해 바이오 물류 전문가를 양성하고 특수 운송 패키지 및 스페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클리니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