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부산 서면관 개관

롯데시네마는 9월 1일 부산 전포동 밀리오레에 서면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서면관은 6번째 부산지역 롯데 시네마로 총 7개 스크린에 1409석 규모, 부산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는 서면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서면관 오픈 기념으로 31일 저녁 6시에 전상영관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롯데시네마 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영회에 참석 가능하며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시사회는 개봉 예정작인 '해결사', '킬러스', '방가? 방가!' 등이다.

또한 기존에 있던 부산본점과의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으로 서면관 또는 부산본점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1회 또는 2회 관람시 2000원 할인권(부산본점/서면 사용)을 증정하며 3회 이상 관람시에는 주말 관람기회(부산본점/서면 사용)를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서면점 오픈으로 총 62개 영화관 462개의 스크린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지점에 영화관을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