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가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공기를 씻어주고 습도도 조절해 주는‘위니아 에어워셔’2011년형 신제품을 30일 출시했다.
자연 가습과 공기 청정 기능을 결합한 이제품은 기존 가습기와는 달리 4계절 내내 쓸 수 있다.
건조하고 오염된 실내 공기를 흡입해 세균과 미세 먼지,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물질을 물로 씻어 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미세한 물입자가 포함된 깨끗한 공기를 실내 구석구석까지 확산시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자동으로 유지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가습량을 시간당 700cc로 2배 높여 거실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미세 먼지 제거는 물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도 99.99% 제거해준다.
자연 필터인 물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수시로 물을 교체해 줄 수 있어 청결하다. 또 별도의 필터 교체 비용이 들지 않아 유지 관리비가 저렴하다.
운전시 소음은 ‘취침 모드’로 작동시 25dB 수준으로 도서관(40dB)보다 조용하다. 저전력 설계로 일반 가습기에 비해 전기료는 최대 85% 이상 절감된다.
위니아만도 손부연 상품기획팀장은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을 필터로 사용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가습과 공기 청정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유지 관리가 간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