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나 샤이니팬 고소, 외려 거세지는 자작극 논란

입력 2010-08-19 08:37 수정 2010-08-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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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

연극'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여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유니나의 '자작극'논란이 가라앉기는커녕 외려 거세지고 있다.

19일 샤이니 팬클럽은 "거짓말로 일관하는 유니나의 소속사의 주장만으로 샤이니 팬들이 모두 악플러로 몰리고 있다"며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진실촉구에 나섰다.

샤이니 종현 팬들은 유니나 자작극 증거’라는 제목으로 과거 유니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겼던 글들과 사진을 캡쳐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하고 나섰다.

'자작극'논란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악플러들을 '고소'로 일관하는 유니나의 태도에 누리꾼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누리꾼들은 "거세지는 논란에 대한 진실을 해명하라", "숨기는 것이 있다면 솔직히 사과하라","노이즈 마케팅이냐"라는 의견을 보이고 잇다.

한편 유니나는 지난 7월 K성형외과를 상대로 한차례 고소한 바 있다.

유니나의 D컵 가슴이 돋보이는 언론 보도 사진을 K성형외과 등이 불법으로 이용해 상품화해 그녀가 마치 가슴을 성형한 듯 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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