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입주민 위해 뭐든 한다"

입력 2010-08-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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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때 세균 청소 등 '아이파크(I'PARK) 서비스' 대폭 강화

"입주민들에게 찌든때부터 세균까지 청소해 드립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고객만족을 위한 입주서비스인 '아이파크(I'PARK)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파크(I'PARK) 서비스는 기존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강화한 것으로 올해 입주 3년차를 맞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세대 살균, 외부유리창, 단지시설물 살균, 단지 대청소 등 입주고객이 직접하기 어려운 집안 구석부터 외부 단지까지 청소를 해주는 것으로 입주 연차별로 필요에 따라 제공된다.

세대 청소 서비스는 입주한지 1년과 3년이 경과되는 단지에 제공되며, 주방ㆍ욕실 등의 살균청소와 아토피 환경 개선 및 살균, 살충 등의 효과가 있는 저온스팀 공간제균, 매트리스의 진드기 제거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자가 비용을 부담해 각 단지별로 이뤄지던 외부유리창 청소도 입주 3년차, 5년차를 맞이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조경 및 시설물 관리 강화와 더불어 어린이놀이터와 벤치, 자전거 보관대, 분리수거장, 수경공간 등의 살균청소 서비스도 추가된다.

현대산업개발 최동주 사장은 "새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서비스와 더불어 업계 최초로 고객서비스 관련 사내 기술인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만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보다 차별화된 고품격 아이파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입주 3년차를 맞은 동백 아이파크 세대를 방문해 아이파크 서비스 요원이 매트리스 소독과 주방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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