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서 오늘 6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입력 2010-08-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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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내에서 기념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37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광복 65년 8.15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30분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통일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광복절 전야제 성격의 이 행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사회계와 노동계, 학생단체들이 노래와 춤, 촌극, 시낭송 등을 선보이는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오후 6시에는 같은 곳에서 대학생들이 경연을 벌이는 대학생통일한마당이 열린다.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은 이날 오후 5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과 전야제 등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15일 저녁 폐막식과 폐막공연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전야제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비보이, 태권도 공연 무대가 마련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광복관' 등 각종 부스도 설치된다.

사단법인 만남은 행사 기간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광장 100m 상공에 띄워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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